조선족 살인 사건. 페스카마호 선상살인 사건 태평양에서 참치잡이 하던 원양어선 페스카마호에서 벌어진 선상반란. 이 배에 타고 있던 조선족 선원들은 사회주의식 노동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원양어선의 고된 작업에 적응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 선원들과 갈등을 겪고 이대로는 일 못한다고 단체로 작업거부를 하게 됐음. 선장은 항구에 기항해서 조선족들 내려보내고 대체 선원 고용하기로 결정. 이에 앙심을 품은 조선족 선원 6명이 작당하고 반란을 일으킴. 한국인 선원 7명, 조선족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등 총 11명 살해. 살해당한 사람중엔 10대 실습생도 있었음. 한국인 항해사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몇명은 살려뒀고 항해사를 협박해서 일본으로 밀입국할 생각이었으나, 살려둔 인도네시아 선..
https://news.v.daum.net/v/20200128102324602 [단독] 서울 효창동서 길 가던 연인 피습..30대 남성 사망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길을 가던 남녀 연인에게 시비를 걸고 흉기로 공격해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왼쪽 옆구리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흉부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여성도 폭행을 당해 눈 주변이 함몰되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살인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으 news.v.daum.net 간단 요약. 26일 새벽 1시쯤 용산구 효창동에서 한 남성이 길을 가던 연인에게 시비를 걸고 흉기로 공격해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 발생. 피해 남성은 왼쪽 옆구리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현 중앙동)은 울산 상권의 중심지였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아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뤘다. 지난 2001년 7월 3일 저녁 7시쯤 옥교동의 한 5층 건물 지하에 있는 단란주점 ‘둥지’ 간판에 불이 켜졌다. 주인 A 씨(여‧41)는 평소처럼 시장에 들러 안주거리를 장만해 가게로 들어왔다. 이 주점은 중앙홀 한 가운데에 직사각형 테이블이 한 개 있고, 홀 안쪽에 소형 원형 테이블 한 개가 배치돼 있었다. 벽면에는 룸 여섯 개가 나란히 이어진 구조였다. 오후 9시30분쯤 A 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가끔씩 나와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당을 받아가던 B 씨(여‧41)였다. 그는 손님이 많으면 일을 도우러 나가겠다고 했다. 가뜩이나 일손이 달리던 차에 A 씨는 반갑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