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폐렴, 신종코로나 변종확인.. 인간 간 전염에서 변이 일으킨듯?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의 변종이 발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가 인간 간 전염 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종 코로나의 변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악의 경우, 변종 바이러스가 신종 코로나 완치 환자를 다시 감염시키거나 현재 사용 중인 검진 장비를 회피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SCMP에 따르면 상하이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 감염 가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가시적인(striking) 변종이 나타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바이러스가 가족 간에 전파되면서 상당한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됐다.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를 겪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
우한폐렴
2020. 2.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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