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배현진 故 박원순 아들 박주신에 "장례 후 재검 받아라"
배현진 의원이 부친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8년 만에 귀국한 아들 박주신 씨를 향해 병역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현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이 찾던 박주신씨가 귀국했다. 장례 후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 라며 박주신의 병역비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당당하게 재검을 받고 2심 재판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달라"고 하며 "주신씨의 부친께세 18년전 쓴 유언장에는 '정직과 성실'이 가문의 유산이라 적혀있었다"며 "부친의 유지를 받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12일 페이스북에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배현진 의원을 질타했다. 진..
정치이야기
2020. 7.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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