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뭘까?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지목당한 대상 국가 혹은 기업의 경제 제재를 뜻한다 . 최대한 쉽게 설명하자면 학교에서 일진이 찐따 하나 지목해서 "쟤맘에 안 들어 니들도 쟤랑 놀지 마 니들 쟤랑놀아주면 나랑도 못 놀 줄 알아!!" 지목당한 나라의 사정 같은 건 볼 필요도 없이 그냥 집단 린치를 당하는 이런 강제적인 방법이다. 대신 무지막지한 방법이니만큼 UN 상임이사국의 전원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힘들어. 하지만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핵무기 같은 경우는 달라 예전에 핵문제로 세컨더리 보이콧을 당한 이란이 유가 수출이 반토막 나고 2015년 바로 항복을 선언했지. 우리 대한민국도 이때 이란과의 은행거래를 중단했다고 해. 주변 국가의 도움이 없으면 이런 게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천조국 미국..
재밌는이야기
2020. 1.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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