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전환제도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치솟는 실손보험 손해율을 방어하기 위해 인수 심사기준 강화를 검토 중이다. 내는 보험료에 비해 받는 보험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는 피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많은 보험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손보험 디마케팅을 벌이고 있는데, 보편적으로 방문진단심사의 확대이다. 방문진단은 실손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찾아가 혈압, 혈액, 소변 검사등을 직접 심사해 가입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료 할인·할증제를 적용한 실손보험 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위는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등과 TF를 꾸려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TF는 비급여 등 보장 범위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과 단계 보험료 할인·할증제 도입에 따른 취약계층..
정보
2020. 2. 13. 09:44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