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인면암과 파레이돌리아 현상
화성의 인면암이란 1976년 화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화성 1600km 상공에서 사이도니아 평원이라고 하는 곳을 촬영한 사진으로 부터 시작된다. 사람의 얼굴처럼 보여서 이를 인공 구조물이라고 주장하는데 크기는 약 1.6km에 달해 화성에 발달한 문명이 있지 않을까 하는 미스테리 떡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화성의 인면암 하지만 이 미스테리는 아주 명백하게 또는 아주 허무하게 진실이 밝혀진다. NASA(나사)에서는 한 번 더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하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98년 4월에 같은 지역을 화성 탐사선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물을 확인하니 화성 인면암이라고 불리던 것은 그냥 바위산이고 그림자에 의해 사람 얼굴처럼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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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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