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앙숙적인 관계에 대한 역사.

미국이나 한국이나 할 것 없이 좌파들이 이란이 과거에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도 못하고 미국 탓 오지게 하길래 자료 정리해서 가져왔다.

이란과 천조국의 악연은 1979년 이란이 이슬람 혁명을 성공시키고 왕정을 붕괴시키면서 일어난다

그리고 미국과 수가 틀리니까 시위대 및 학생들을 이용해서 테헤란 미국 대사관에 있던 사람들(52명)을 인질로 잡는데
닉슨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은 인질을 구출하려는 임무를 실패하고 만다.

1980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이란과의 모든 수교를 단절하고 미국 내 이란 정부의 재산들을 압류한다. 그리고 인질들은 1981년에 석방된다. 그리고 1984년 이란을 테러 지원국으로 규정하면서 이 개새끼들을 어떻게 조질지 끊임없이 연구하기 시작한다.

1988년에 미 군함 USS Vincennes가 실수 (인지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로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의 민항기를 격추 시키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음. 탑승자는 전원 사망하고 상기 사진은 당시 시위임.

90년대에는 미국이 이라크와 쿠웨이트 쪽에 주로 신경 쓰고 이란은 그냥 견제만 주구 장창 했다. 핵개발 정황도 90년대 말 부터 확인하게 됨.

 

한창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던 2002년,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악의 축 국가로 규정한다. (이란 이라크 북한) 
이란이랑 북한은 핵 개발 관련해서 악의 축으로 집어넣음.

그러다가 2006년부터 좀 화해 무드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미국은 특사를 보내기도 하고 워싱턴으로 특사를 초청하기도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고자 함.

당시 전비가 많이 올라가고 있던 상황이라서 이란까지 까불면 머리 터지는 상황이라서 최대한 줄 건 주고 친하게 지내자 라는 상황으로 가려고 했는데

2009년 이란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몰래 빼돌리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난다. 이때부터 오바마 행정부임.

진짜 이리저리 빼돌리는 이란을 보다 못한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2013년 경제 제재를 힘들게 조인다.

하지만 2015년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미국 우파들을 경악에 빠트리는 조약을 조인하게 된다. 이 협정에 따르면 10년간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가질 수 없지만 10년 이후부터는 자유를 준다는 조약이었다

이렇게 되면서 이란은 매우 큰 이득을 보게 된다. 10년만 지나면 핵보유국 되니까.

그리고 2016년

그분이 등장해서 이란 협정을 파기해버린다. 그리고 동시에 강화된 경제제재도 실시한다. 협정만 믿고 있던 이란은 이도 저도 못하다가 결국 다시 

2019년 5월 고농축 우라늄을 쌓아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일들이 빠르게 벌어지기 시작한다

2019년 5월 호르무즈 해협 지나던 선박을 나포 / 공격
2019년 6월 미국 드론 격추
2019년 9월 사우디 정유시설 폭격

 

 

 

 

2019년 10월~12월 이라크 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 미국 시민 사상 발생
2020년 1월 주 이라크 미국 대사관 공격

이런 테러를 계속해서 감행하고 그 뒤에는 저 모든 테러들을 지휘한 솔레마니 장군이 있는데 미국입장에서 가만히 놔두겠냐?

결국 2020년 1월 솔레마니는 한 줌의 파편이 돼서 뒤진다.


정리하자면
1980년부터 이란은 미국을 진짜 귀찮게 하고 쳐 맞을 짓만 골라서 해 왔다
1990년 말부터 꾸준히 핵개발을 시도해 왔고
협정으로 통수 때릴 생각에 좋아 죽다가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서 개좆 망했다
그리고 버티다가 안되니까 2019년부터 개지랄을 떨기 시작하고
2020년 돼서 쳐 맞을 준비 하고 있는 거다

대략의 타임라인을 이해하고 상황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싼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