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리플리 증후군' 이란 윗 짤에 나와 있듯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다가 본인 스스로까지 속이는 병을 말한다.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사기꾼.

자신의 공상 속 인물이 되어 거짓말을 하면 병적인 허언증.

경험한 적 없으나 그렇게 기억하는 회상 착오와 혼합되면 공상허언증.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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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 증후군

타인의 사랑과 관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하는 행동을 보이는 유형으로으로 허언증(虛言症)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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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리플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 씨"라는 범죄소설 속에 등장한 이름으로 우리에게는 알랭들롱이 주연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더 유명하다.

 

리플리가 주변인을 힘들게 하는 건 그 상상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 사기, 절도를 일삼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뮌하우젠 증후군이 어린시절 채워지지 않았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행동이라면 리플리 증후군은 자기 자신의 만족이 우선시된다. 

 

충동적 거짓말 -> 습관적 거짓말 -> 공상허언증

 

의 단계를 거쳐 마지막 단계의 병적증상인 공상 허언증은 자기최면 수준이라 거짓말을 스스로도 믿게 되어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단계야.

리플리증후군이 심한 사람이랑 오래 대화를 하다 보면 나를 기만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생긴다.

 

예를 들어 직장 없는 백수에 취업할 생각도 없으면서 강남의 건물주의 아들인척, 고급 외제차에서 우연히 셀카를 찍고 자신의 차인 것처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등등 사실 남들이 봤을 땐 거짓인 게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많이 한다. 

영화 '거짓말' 中, https://blog.naver.com/bhw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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