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등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 요즘 제일 논란거리인 바이러스다.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인 우한 갤러리에서 한 갤러가 우한 폐렴 자가진단 방법이라고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빙성이 있냐 없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한번 따라해보자.
현재 우한 폐렴(2019-nCoV) 감염 의심자 급증으로 제대로된 확진을 위한 PCR 검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증거들이 보입니다.
우한 패렴의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감기와 비슷하거나 자각증상이 없는 상황에서 급격한 폐기능 저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PCR 검사는 대상자조차 시행이 어렵고, CT는 중형병원 이상에 방문해야 하며, X-Ray로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아닌 이상, 초기 중세를 잡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가벼운 증세로 병원에 가도 지금은 괜찮으니 집에 돌아가서 경과를 관찰하라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우리 주변의 물건으로 폐손상에 의해 변화하는 지표 중 하나인 산소포화도를 통해 어느정도 의지할 수 있는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삼성 갤럭시 S, 노트, 워치 시리즈, 혹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Samsung Health 앱 설치.
-
스트레스 항목 측정. (이때, 동시측정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함)
-
산소포화도와 심박이 측정된다.
※ 산소포화도가 97% 이상이면 정상.
1. Samsung Health 앱 설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ec.android.app.shealth
2. 스트레스 항목을 측정 (이때, 동시측정이 활성화되어있어야 함)
3. 산소포화도와 심박이 측정된다.
※ 산소 포화도가 97% 이상이면 정상.
95 밑으로는 문제가 좀..
90 부근이면 문제가 많이..
만약 폐 증세가 악화되어 95%, 94%, 93% 확실하고 지속적으로 점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삼성 전자기기의 산소포화도 센서를 통한 개인 측정을 참조하여 손 쓸 수 없이 심각해지기 전에
빠르게 병원에 가거나 구급차를 부를 수 있겠지요.
'우한폐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 (0) | 2020.02.24 |
---|---|
대구 봉쇄 가능성이 높은 이유. (0) | 2020.02.20 |
부산의료원 응급실 폐쇄 (0) | 2020.02.17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완치 후에도 바이러스 전파할 가능성 제기 (0) | 2020.02.14 |
코로나 19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한국 명칭?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