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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줄임말 중에는 보거나 듣고 대충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단어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번 글을 통해서 신조어 '여미새', '남미새', '버팔로'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남미새, 여미새
남미새는 보통 여자들에게 하는 신조어로 '남자에 미친 새끼'의 줄임말이다. 반대로 여미새는 보통 남자들에게 하는 단어로 '여자에 미친 새끼'의 줄임말이다.
이성에게 끌리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이성에게 추근대로 찝쩍대는 사람들에게 쓰이는 말이다.
버팔로
버팔로는 흔히 동물을 떠올리기 쉽겠지만 이 또한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로 '여미새'와 비슷한 상황에 쓰이는 단어다. 이는 줄임말이 아닌 약간의 언어유희가 들어간 단어로 버팔로의 어원은 '보빨러'가 된다.
보빨러는 '보ㅈ' 와 빨러(빠는 사람 -er) 의 합성어지만 보빨러는 어감이 조금 상스러우므로 버팔로로 순화해서 부르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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