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은 수익구조를 내기 위해 고민했고 이 광고의 시작은 배너광고였다. 시작페이지에 광고를 넣거나 자신의 사이트 검색 기능 중간중간에 광고를 넣고 이 광고 칸을 업자들에게 수주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2. 구글은 이를 넘어 애드센스 광고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일반 포털사이트들 처럼 구글 자체 홈페이지에 광고를 넣는 것 외에도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 관리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거 칸에 조그마한 배너를 올려 클릭을 하면 구글 , 고객뿐 아니라 사이트 관리자들에게도 돈을 주는 방식이다.

3. 이는 포털사이트, 수주 고객뿐 아니라 관리자들에게도 수익구조가 가능 방식으로 바뀐 광고 유통 구조의 혁신이었다. 홈페이지에 게시할 다른 광고를 일일이 고객들에게 수주하며 받을 필요 없이 이 조그만 배너 하나를 게시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들에게 돈이 되는 것이었다.

4. 구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금 더 광고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홍보하여 더 많은 이익을 끌어내기 위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성별 / 나이 / 이전 검색기록 / 자주 검색하는 단어 / 즐겨찾는 사이트 / 지역 등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였고 이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5. 구글애드센스로 막대한 자금을 얻은 구글은 좀 더 비싼 단가의 광고들을 수주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기존의 이미지 광고들은 노출의 한계와 홍보효과의 한계가 있었고 이에 고민하던 중에 동영상 광고를 생각해낸다. 

 


6. 동영상 광고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구글은 유튜브를 인수하기로 결정한다. 구글은 유튜브를 약 1조 5000억 원에 인수하였고 아시다시피 제대로 된 수익이 날지도 모르는 이 동영상 사이트 하나를 인수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쓴다 하니 이는 내부에서도 많은 반발이 있었다.

7. 인수 후 구글은 구글 애드센스 정책과 동일하게 유튜브도 개인 동영상 채널 관리자들이 광고 시스템을 게시하여 광고수익을 갖고 갈 수 있게 해 놓았다.

8. 다들 알다시피 결과는 초대박에 세계 정상자리를 차지하게 하였고 이 수익구조가 엄청나 유튜브만으로 자신의 생활이 가능하게끔 됐을 정도로 해 놓아 인터넷 동영상의 붐을 일으켰다.

9. 이 유튜브의 구글 애드센스 시스템은 막 나오는것이 아니다. 우선 동영상 중간중간 노란 부분에 광고가 나온다는 것은 아실 거다 하지만 중간중간 그 노란색 부분을 지나도 광고가 재생되지 않는 경우가있는데 이는 8시간 전 봤던 광고라는 뜻으로 시청자가 그 광고에 대해 홍보가 적절하게 됐다는 의미이다.  

 


10. 그와 반대로 같은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오는경우 스킵 혹은 넘기기로 동영상 홍보가 적절하게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 외 광고주가 반복적인 홍보를 원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11. 긴 동영상 광고의 경우 30초 이상 봤을 때 홍보가 된 걸로 인식한다.  광고 관람시간이 길면 길수록 채널 관리자에겐 더 많은 수익이 난다.

 

12. 또한 스킵이 불가능한 광고 , 5초만에 끝나는 광고도 있는데 이는 기존 스킵 광고에 비해 단가가 떨어지고 시청자들 이탈률을 높이기 때문에 동영상 채널 관리자들에게 잘 사용되진 않는다.

13. 동영상 채널국가에 상관없이 관람하는 시청자의 국가에 맞춰서 광고 영상을 송출하게 되는데 국가별로 광고의 단가는 다르다. 미국 광고의 경우 국내에 비해 7~8배 일본 광고의 경우 3~4배 정도 더 높은 단가를 쳐준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