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혹시 나의 반려견 반려묘도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SARS-CoV-2의  전자현미경  촬영본을 컴퓨터로 정리한 사진


일단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 왕관모양의 돌기가 있어 '코로나'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6가지가 있다. 기본적인 4가지는 여타 감기의 증상과 비슷한 바이러스고 2가지는 메르스(MERS)와 사스(SARS) 가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우한폐렴, 코로나 19는 이름 그대로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치덩어리다.

 

메르스(MERS), 사스(SARS), 그리고 이번 코로나19까지 다들 동물로부터 시작이 된 바이러스인지라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며 걱정을 하게 된다. (메르스 - 낙타, 사스 - 사향 고양이, 코로나19 - 박쥐)

하지만 다행히도 세계보건기구(WHO)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증거가 없다" 라고 발표하고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사람들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다. 이 바이러스는 신종코로나19와는 다른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강아지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를 한다. 빠른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강아지는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고양이 코로나 역시 설사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고양이 몸속에서 잠복기를 거쳐 감염성 복막염으로 변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 발생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2019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는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 되듯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강아지 고양이 용품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려워지고 있다. 다들 각자 개인 위생이 중요한 것 쯤은 알고 있을테니 꼭 마스크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2020/02/04 - [정보] - 올바른 손씻기. 손씻기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을까?

 

올바른 손씻기. 손씻기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을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중국 우한폐렴 때문에 큰 난리다. 그로 인해 마스크, 손세정제, 코세척제도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제품을 사용하여 예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sgi-kor.tistory.com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