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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정리하다가 재미있는 물건을 찾았다. 바로 젤리클리너라는 제품이다. 안그래도 키보드가 너무 더러워서 청소한번 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아주 적절한 발견이었다. 

 

 

잠깐 젤리클리너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한때 유행했던 액체괴물과 비슷한 재질로 이뤄져 있어 평소 청소가 힘든 키보드, 리모컨 등 홈이 많은 곳의 먼지를 제거하기에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젤리 클리너는 말그대로 젤리 같은 재질로 약간의 접착력이 있어, 홈까지 파고 들어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주의 사항으로는 사용 후 물로 씻지 말고, 색이 짙어지면 버려야 하고 공기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보관을 해야한다. 사용 중 눈에 들어갔을 경우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제품 사용할 때 너무 힘을 주어 누르거나 오랜시간 방치하면 틈사이에 끼어 잘 떨어지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설명은 이정도로 마치고 더러워진 나의 키보드를 청소해보도록 하자.

 

 

음... 키보드 청소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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