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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들이 꼭 봐야 할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자동차 보험에 대한 용어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보고 봐도 모르겠으면 그냥 보고 따라 해 보자.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보험 정보
1. 자기 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무조건 자동차상해!
자동차사고 났을 때 내 치료비를 보장받는 특약이다. 얼마나 다쳤냐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진다. 자칫하면 지출한 병원비를 온전히 보장을 못받을 경우가 생긴다.
반면, 자동차상해는 상해등급과 별개로 병원비 전액, 위자료, 휴업손해비 등이 보장된다.
2. 무보험 자동차 상해특약 설정은 5억.
상해특약 설정은 5억.
뺑소니나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 자동차보험을 아예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말하는데, 보험차량에 의해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될까?
나라에서 뭐 어느 정도 보장은 해주지만 충분한 보장을 받기는 힘들다. 그래서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특약이 무보험 자동차에 의한 상해 특약이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니 5억으로 가입하는게 좋다. 부모, 배우자, 자녀 모두 보장된다.
3. 대물 가입금액은 10억.
대물 가입은 최대한 높게
요즘 외제차가 정말 많아졌다. 나같은 일반 서민이 외제차 박으면 돈도 엄청 깨지고 내 남은 인생도 같이 깨진다. 외제차 뿐만 아니라 비싼 건물이나 가로수 등등 그런걸 박아도 진짜 답도 없다. 가격차이 얼마 안나니 최대한 높게 설정하도록 하자.
4. 법률비용 특약 꼭 가입하자(운전자보험)
벌금, 형사합의비, 변호사 선임비를 보장
법률비용 특약은 나 때문에 발생한 사고 시 벌금, 형사합의비, 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이다. 이걸 왜 가입하냐는 사람도 많지만, 민사 사고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본인의 중과실로 상대방이 죽거나 하는 형사 사건은 보험 보장이 안된다.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가입하도록 하자.
5. 견인거리 확대
기본 견인거리는 겨우 10Km
보통 긴급출동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긴급견인 서비스도 가입하는데 기본 견인 서비스는 고작 10Km 밖에 안된다. 10Km 초과하면 1Km당 추가비용을 지불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특히 출퇴근거리가 길거나 장거리 운전을 자주한다면 견인거리 확대 특약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6. 보험료는 최대한 저렴하게
보험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정해놓은 조건에 부합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마일리지 특약 - 최대 35% (적게 운전할수록 좋음)
- 블랙박스 장창 - 최대 5%
- 자녀사랑 할인 - 최대 13%(만 5세 이하 자녀 있으면 해당)
- 티맵 안전운전 할인 - 최대 10%
- 3년 연속 무사고시 최대 20%
- 다이렉트 가입
이상으로 초보운전자들이 꼭 봐야할 자동차 보험에 대한 정보를 마친다. 다들 안전 운전하자!
2020/04/01 - [정보] -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오른다? 자동차 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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